청동(bronze)
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."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 보셨기 때문입니다." - 루카 1, 46~48 -
청와대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고받은 선물을 공개했다. 문 대통령은 18일(현지시간)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38분간 비공개 단독 면담을 가진 후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부조와성모마리아상을 직접 선물했다. 두 조각상은 최종태(86) 작가의 작품이다. 최 작가는 1958년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후 60년 동안 조각가의 길을 걸어왔다. 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인물 성상을 줄곧 창작해왔다. 문 대통령은 교황에게 두 작품을 전달하며 "평화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"고 말했다. [출처: 중앙일보]
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l 국전 초대작가 l 국전 추천작가상 수상 l 개인전 국내외 20여회 l 서울시 문화상 l 은관 문화 훈장 l 2009 가톨릭미술상 특별상 수상 l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l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l 김종영 미술관장 l 가톨릭 미술가협회 회장 l 장욱진 미술문화재단 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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